양동준씨
김 양식 시설을 준비할 때 간편한 기술 접목으로 어촌의 부족한 일손을 크게 줄여 줬다. 어업 소득 분석을 통해 합리적인 경영을 하고 있으며 양식 자재 공동 구매에도 앞장섰다. 김 양식의 육상 채묘와 냉동망으로 소득(연간 2억원)을 크게 늘렸다. 어촌에 내려온 귀어인을 대상으로 현지 가이드 역할도 톡톡히 하고 있다. 사고 현장 수습뿐 아니라 마을 공동 작업도 주도하고 있다.
2014-12-05 12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