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과정을 조사한 뒤 조치를 취하겠다”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9일 장녀 조현아 대한항공 부사장의 ‘땅콩 리턴’ 파문과 관련해 조사를 한 뒤 필요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2018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 새 조직위원장에 선임된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31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조직위 제10차 위원총회를 마치고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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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아 부사장은 지난 5일 뉴욕에서 대한항공 여객기 이륙 전 승무원의 견과류 서비스 방식을 문제 삼아 항공기를 되돌려 사무장을 내리게 해 비난을 받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