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서해안고속도서 ‘역주행’ 뺑소니 사고…경찰 수사

서해안고속도서 ‘역주행’ 뺑소니 사고…경찰 수사

입력 2014-12-12 00:00
업데이트 2014-12-12 13:06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고속도로에서 역주행해 사고를 유발한 차가 그대로 달아나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12일 오전 3시 30분께 충남 당진 송악읍 행담도 휴게소 인근 서해안고속도로 서울방향 274㎞ 지점(목포기점)에서 한 차가 역주행하는 바람에 이를 피하던 아반떼 승용차와 그랜저 승용차가 중앙 분리대를 잇따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아반떼 운전자 등 2명이 가벼운 상처를 입고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역주행한 차는 사고가 나자 그대로 달아났다.

경찰은 차 끼리 접촉이 없어도 사고를 유발하고서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고 현장을 벗어나 뺑소니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등을 토대로 역주행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달아난 차 운전자 소재를 파악하고 있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내가 바라는 국무총리는?
차기 국무총리에 대한 국민 관심이 뜨겁습니다. 차기 국무총리는 어떤 인물이 돼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대통령에게 쓴 소리 할 수 있는 인물
정치적 소통 능력이 뛰어난 인물
행정적으로 가장 유능한 인물
국가 혁신을 이끌 젊은 인물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