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민간 새달 30일 마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오는 29일부터 ‘2015년도 열린 관광지’를 공모한다. 이는 올해 처음 시행되는 것으로 매년 지방자치단체나 민간이 운영하는 관광지 또는 관광사업장 중 5곳을 선정해 한 곳당 2억원 한도 내에서 지원하는 사업이다. 열린 관광지는 모든 시민들이 이동의 불편이나 관광 활동의 제약 없이 이용할 수 있는 관광지를 일컫는다. 참여를 원하는 지자체나 민간 사업자는 내년 1월 30일까지 지자체는 공문으로, 민간사업자는 전자우편 또는 우편이나 직접 방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참가 신청서와 사업제안서는 문체부(www.mcst.go.kr) 또는 관광공사 홈페이지(www.kto.visitkorea.or.kr)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2014-12-25 10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