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성(51) 신시컴퍼니 예술감독이 한국뮤지컬협회 신임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협회는 19일 정기총회를 열어 박 예술감독을 제6대 이사장으로 선출했다. 임기는 2년이다. 박 신임 이사장은 1999년 극단 신시의 대표로 취임해 회사를 신시뮤지컬컴퍼니로 전환, 한국 뮤지컬계 1세대 프로듀서로 활동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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