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월대보름(음력 1월 15일)인 5일에는 휘영청 밝은 보름달을 볼 수 있겠다.
3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5일은 중국 중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을 것으로 전망된다.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가끔 구름이 많이 끼겠지만 보름달을 보는 데는 무리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 관계자는 “5일은 전국적으로 맑아 보름달을 보는 데 지장이 없을 것”이라며 “다만 제주도와 남부 일부 지방은 구름 사이로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3일 눈·비가 그치면서 잠깐 꽃샘추위가 찾아오겠고, 5일 낮부터 풀릴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 관계자는 “내일은 기온이 낮은데다 바람까지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 떨어질 것”이라며 “모레는 바람이 잔잔해지고 낮부터 평년 기온을 회복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5일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4도, 낮 최고기온은 5도로 평년보다 2∼3도 낮을 것으로 보인다. 달맞이하는 저녁나절 기온은 0도 안팎으로 예상된다.
서울에 달이 뜨는 시각은 오후 6시 9분, 가장 높이 뜨는 남중(南中) 시각은 6일 0시 35분이 되겠다.
연합뉴스
3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5일은 중국 중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을 것으로 전망된다.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가끔 구름이 많이 끼겠지만 보름달을 보는 데는 무리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 관계자는 “5일은 전국적으로 맑아 보름달을 보는 데 지장이 없을 것”이라며 “다만 제주도와 남부 일부 지방은 구름 사이로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3일 눈·비가 그치면서 잠깐 꽃샘추위가 찾아오겠고, 5일 낮부터 풀릴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 관계자는 “내일은 기온이 낮은데다 바람까지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 떨어질 것”이라며 “모레는 바람이 잔잔해지고 낮부터 평년 기온을 회복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5일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4도, 낮 최고기온은 5도로 평년보다 2∼3도 낮을 것으로 보인다. 달맞이하는 저녁나절 기온은 0도 안팎으로 예상된다.
서울에 달이 뜨는 시각은 오후 6시 9분, 가장 높이 뜨는 남중(南中) 시각은 6일 0시 35분이 되겠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