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전 인천 앞바다를 포함한 서해 상에 안개가 끼어 인천과 섬 지역을 오가는 모든 항로의 여객선 운항이 차질을 빚고 있다.
인천항운항관리실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10분 현재 인천 앞바다의 가시거리는 안개로 1∼4㎞가량이다.
이에 따라 인천∼백령도 등 11개 전 항로의 여객선이 운항을 하지 못하고 있다.
운항관리실의 한 관계자는 “안개가 걷히는 대로 여객선 운항을 재개할 것”이라며 “이용객은 선사에 여객선 운항 여부를 확인한 뒤 여객선 터미널로 나와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인천에는 오전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오후까지 5㎜ 안팎의 비가 올 것으로 예보됐다.
연합뉴스
인천항운항관리실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10분 현재 인천 앞바다의 가시거리는 안개로 1∼4㎞가량이다.
이에 따라 인천∼백령도 등 11개 전 항로의 여객선이 운항을 하지 못하고 있다.
운항관리실의 한 관계자는 “안개가 걷히는 대로 여객선 운항을 재개할 것”이라며 “이용객은 선사에 여객선 운항 여부를 확인한 뒤 여객선 터미널로 나와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인천에는 오전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오후까지 5㎜ 안팎의 비가 올 것으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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