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밤새 경남에 많은 비와 강풍…큰 피해는 없어

밤새 경남에 많은 비와 강풍…큰 피해는 없어

입력 2015-05-12 07:19
업데이트 2015-05-12 07:19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경남 대부분 지역에서 11일 밤부터 12일 오전까지 많은 비가 내렸다.

창원기상대는 이날 오전 7시까지 거제 118㎜, 남해 115.5㎜, 하동 112㎜, 진주 83㎜, 창원 78.5㎜의 비가 내렸다고 밝혔다.

강풍을 동반한 많은 비로 일부 지역에서 다소 피해가 발생했지만 큰 사고는 접수되지 않았다.

11일 오후 8시 50분께 창원시 가음동에 있는 한 공사현장의 신축 주택 2층 벽돌 구조물 일부가 호우로 무너졌다.

구급대원은 “무너지는 소리가 났다”는 이웃집 주민 신고를 받고 출동, 부실한 벽돌을 추가 제거하는 등 안전조치를 했다.

같은 날 오후 10시께는 창원시 성주동의 한 아파트 1층 차광막이 강풍에 날려 떨어지려고 해 주민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원이 차광막을 고정하는 조치를 했다.

창원기상대는 “현재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지만, 오전부터 서서히 개기 시작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금융투자소득세’ 당신의 생각은?
금융투자소득세는 주식, 채권, 파생상품 등의 투자로 5000만원 이상의 이익을 실현했을 때 초과분에 한해 20%의 금투세와 2%의 지방소득세를, 3억원 이상은 초과분의 25% 금투세와 2.5%의 지방소득세를 내는 것이 골자입니다. 내년 시행을 앞두고 제도 도입과 유예, 폐지를 주장하는 목소리가 맞서고 있습니다. 당신의 생각은?
제도를 시행해야 한다
일정 기간 유예해야 한다
제도를 폐지해야 한다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