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래경찰서는 심야에 폐지를 수집하던 노인을 차로 치고 달아난 혐의(특가법상 도주차량)로 이모(25)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5일 밝혔다.
이씨는 이달 4일 오전 3시 20분께 자신의 승용차를 몰고 부산시 동래구 온천동에 있는 편도 1차로를 지나다가 손수레를 세워 놓고 폐지를 줍던 김모(77)씨를 치고 달아났다.
김씨는 머리 부위를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나 중상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사고현장 주변에 있는 불법 주·정차 차량 단속용 폐쇄회로(CC)TV 화면을 분석, 뺑소니 차량을 찾아내 이씨를 붙잡았다.
연합뉴스
이씨는 이달 4일 오전 3시 20분께 자신의 승용차를 몰고 부산시 동래구 온천동에 있는 편도 1차로를 지나다가 손수레를 세워 놓고 폐지를 줍던 김모(77)씨를 치고 달아났다.
김씨는 머리 부위를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나 중상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사고현장 주변에 있는 불법 주·정차 차량 단속용 폐쇄회로(CC)TV 화면을 분석, 뺑소니 차량을 찾아내 이씨를 붙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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