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폭염주의보. / 연합뉴스TV
‘올해 첫 폭염주의보’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
25일 대구의 수은주가 32.5도까지 치솟으며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경북지역 한낮 최고기온은 구미·경주 32도, 상주 31.1도, 문경 30도, 영천 31.9도, 안동·청송 30.8도, 영주 30.9도, 의성 31.4도, 칠곡·고령 32.1도였다.
무인 자동기상관측기(AWS) 낮 최고기온은 경산 중방동이 32.9도, 대구 달성군이 33도까지 올랐다.
이날 대구와 경북 영천·경산·경주 4개 시·군에는 오전 11시부터 폭염주의보가 내렸다.
폭염주의보는 하루 최고기온이 33도 이상인 상태가 이틀 이상 지속할 것으로 예상할 때 내린다.
대구기상대는 26일 오전 11시 청도·의성 등 경북 8개 시·군으로 폭염주의보를 확대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