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대구의 한낮 수은주가 35도까지 치솟으며 올들어 가장 무더운 날씨를 보였다.
경북 상주 34.3도, 안동 33.9도, 영주·구미 33.6도, 의성 34.1도, 경주·영천 32.4도로 나타났다.
전국 최고기온은 강원도 영월의 37.7도다.
경북 안동 길안의 무인 자동기상관측장비(AWS)는 35.5도, 경산 중방동은 34.7도까지 올랐다.
대구기상대 관계자는 “남풍이 불어 기온이 예년보다 3∼8도 높았다”며 “내일은 흐리거나 비가 내려 기온이 예년 수준으로 떨어지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경북 상주 34.3도, 안동 33.9도, 영주·구미 33.6도, 의성 34.1도, 경주·영천 32.4도로 나타났다.
전국 최고기온은 강원도 영월의 37.7도다.
경북 안동 길안의 무인 자동기상관측장비(AWS)는 35.5도, 경산 중방동은 34.7도까지 올랐다.
대구기상대 관계자는 “남풍이 불어 기온이 예년보다 3∼8도 높았다”며 “내일은 흐리거나 비가 내려 기온이 예년 수준으로 떨어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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