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상용 공기청정기서 불…사무실 태워 900만원 피해

탁상용 공기청정기서 불…사무실 태워 900만원 피해

입력 2015-06-24 07:18
업데이트 2015-06-24 07:18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24일 오전 0시 34분께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의 4층 건물 3층에 있는 온라인판매업체 사무실에서 불이 났다.

불은 출동한 소방관들에 의해 12분만에 꺼졌지만, 건물 내부 83㎡가 그을리고 TV, 장식장 등 집기류가 타 소방서 추산 93만원의 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사무실 탁자위에 올려놓고 쓰던 공기청정기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화재가 발생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민생회복지원금 25만원’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22대 국회에서 전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해 내수 경기를 끌어올리는 ‘민생회복지원금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빠른 경기 부양을 위해 특별법에 구체적 지원 방법을 담아 지원금을 즉각 집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국민의힘과 정부는 행정부의 예산편성권을 침해하는 ‘위헌’이라고 맞서는 상황입니다. 또 지원금이 물가 상승과 재정 적자를 심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지원금 지급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