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기술원(KAIST) 기숙사에서 대학원생이 숨진 채 발견됐다. 올해 들어 두 번째다.
24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40분께 유성구 KAIST 기숙사에서 이 학교 대학원생 A씨가 목매 숨져 있는 것을 동료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주변에 유서는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타살 혐의점이 발견되지 않아 경찰은 A씨 동료와 유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앞서 지난 2월 10일 밤에도 대학원생 B씨가 기숙사 안에서 목매 숨진 채 발견됐다.
기숙사에는 그가 쓴 것으로 보이는 유서 형태의 글이 발견됐다고 경찰은 전했다.
연합뉴스
24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40분께 유성구 KAIST 기숙사에서 이 학교 대학원생 A씨가 목매 숨져 있는 것을 동료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주변에 유서는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타살 혐의점이 발견되지 않아 경찰은 A씨 동료와 유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앞서 지난 2월 10일 밤에도 대학원생 B씨가 기숙사 안에서 목매 숨진 채 발견됐다.
기숙사에는 그가 쓴 것으로 보이는 유서 형태의 글이 발견됐다고 경찰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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