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전 11시 1분께 인천시 옹진군 연평도 동남동쪽 14km 해역에서 규모 2.0의 지진이 관측됐다.
기상청이 밝힌 위·경도의 진앙은 북위 37.63도, 동경 125.86도 지점이다.
인천기상대는 지진 규모가 크지 않고 연평도에서도 비교적 떨어진 해역에서 관측돼 별다른 피해는 없다고 밝혔다.
인천기상대 관계자는 “인천 내륙은 물론 연평도에서도 사람이 크게 느끼지 못하는 정도의 규모”라며 “현재까지 진동을 느꼈다는 신고도 없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기상청이 밝힌 위·경도의 진앙은 북위 37.63도, 동경 125.86도 지점이다.
인천기상대는 지진 규모가 크지 않고 연평도에서도 비교적 떨어진 해역에서 관측돼 별다른 피해는 없다고 밝혔다.
인천기상대 관계자는 “인천 내륙은 물론 연평도에서도 사람이 크게 느끼지 못하는 정도의 규모”라며 “현재까지 진동을 느꼈다는 신고도 없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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