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전 2시 21분께 경기도 양주시 덕계동 13층짜리 아파트 지하 1층 주차장에 세워져 있던 차량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양주소방서 직원 86명과 소방차 30대가 출동해 1시간여 만에 불을 껐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주차된 차량 14대 중 7대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7천만원의 피해가 났다.
또 잠자던 주민 40여 명이 긴급히 건물 밖으로 대피했고, 이 가운데 27명이 연기를 들이마셔 의정부 성모병원과 양주 예스병원에서 치료를 받다 이날 오후 모두 퇴원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지하주차장 안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 등을 통해 정확한 화재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불이 나자 양주소방서 직원 86명과 소방차 30대가 출동해 1시간여 만에 불을 껐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주차된 차량 14대 중 7대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7천만원의 피해가 났다.
또 잠자던 주민 40여 명이 긴급히 건물 밖으로 대피했고, 이 가운데 27명이 연기를 들이마셔 의정부 성모병원과 양주 예스병원에서 치료를 받다 이날 오후 모두 퇴원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지하주차장 안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 등을 통해 정확한 화재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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