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전 6시20분께 전북 전주시 덕진구 전북대병원 암센터 입원병동 4층에서 환자 A(68)씨가 창밖으로 투신, 1층 바닥으로 떨어져 숨졌다.
A씨는 병동에서 뛰어내리기 전 자신을 말리던 다른 환자의 보호자와 실랑이를 벌이다가 이들이 당직 간호사에게 도움을 요청하러 간 사이 몸을 던졌다고 목격자들이 전했다.
A씨는 지난 4월 이 병원에서 후두암 수술을 받고 지난 2일 후두 확장수술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간호사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A씨의 정확한 투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A씨는 병동에서 뛰어내리기 전 자신을 말리던 다른 환자의 보호자와 실랑이를 벌이다가 이들이 당직 간호사에게 도움을 요청하러 간 사이 몸을 던졌다고 목격자들이 전했다.
A씨는 지난 4월 이 병원에서 후두암 수술을 받고 지난 2일 후두 확장수술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간호사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A씨의 정확한 투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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