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굿모닝버스 사업의 일환으로 도입된 2층 저상버스가 16일 경기도 김포시 운양동 한 도로를 달리며 시범운행을 하고 있다. 2층 버스는 정부의 광역버스 입석 금지 조치에 따른 출퇴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입됐다. 경기도가 도입한 2층 버스는 길이 13미터, 폭 2.5미터, 높이 4미터로 별도 주문제작된 스웨덴 볼보 차량으로 72인승이다. 장애인이나 노약자의 편리한 이동을 위해 차체기울임 장치와 휠체어 경사판 등이 장착돼 있다. 시범운행을 마치면 9월말부터 승객을 태우고 운행을 시작할 예정이다. 오는 19일과 20일 김포에서 일반시민들을 대상으로 시승체험을 진행한다.
손형준 기자 boltago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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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굿모닝버스 사업의 일환으로 도입된 2층 저상버스가 16일 경기도 김포시 운양동 한 도로를 달리며 시범운행을 하고 있다. 2층 버스는 정부의 광역버스 입석 금지 조치에 따른 출퇴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입됐다. 경기도가 도입한 2층 버스는 길이 13미터, 폭 2.5미터, 높이 4미터로 별도 주문제작된 스웨덴 볼보 차량으로 72인승이다. 장애인이나 노약자의 편리한 이동을 위해 차체기울임 장치와 휠체어 경사판 등이 장착돼 있다. 시범운행을 마치면 9월말부터 승객을 태우고 운행을 시작할 예정이다. 오는 19일과 20일 김포에서 일반시민들을 대상으로 시승체험을 진행한다.
손형준 기자 boltago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