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후 6시 53분께 인천시 중구 월미도 친수공원 앞 1㎞ 해상에서 표류하던 중국인 A(68)씨가 해경에 구조됐다.
인천해경은 바다에 빠진 사람이 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고속단정을 출동시켜 A씨를 구조했다.
A씨는 저체온증 증상을 보여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A씨가 ‘3년 전 한국에 일하러 왔다’고 진술함에 따라 정확한 신원과 바다에 빠진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인천해경은 바다에 빠진 사람이 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고속단정을 출동시켜 A씨를 구조했다.
A씨는 저체온증 증상을 보여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A씨가 ‘3년 전 한국에 일하러 왔다’고 진술함에 따라 정확한 신원과 바다에 빠진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