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 육군 간부가 만취한 상태에서 술집 유리문을 부수고 종업원을 폭행해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14일 경기 남양주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전 1시 10분께 남양주시내 한 술집에서 육군 모 부대 소속 이모(39) 소령이 술에 취해 맥주병을 던져 유리문을 파손하고 이를 만류하는 20대 종업원 두명의 얼굴에 주먹을 휘두른 혐의로 체포됐다.
다행히 피해자는 크게 다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군 헌병대에 이 소령의 신병을 인계했다.
연합뉴스
14일 경기 남양주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전 1시 10분께 남양주시내 한 술집에서 육군 모 부대 소속 이모(39) 소령이 술에 취해 맥주병을 던져 유리문을 파손하고 이를 만류하는 20대 종업원 두명의 얼굴에 주먹을 휘두른 혐의로 체포됐다.
다행히 피해자는 크게 다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군 헌병대에 이 소령의 신병을 인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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