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서울시 ‘분홍색’ 지하철 임산부 배려석 확대

서울시 ‘분홍색’ 지하철 임산부 배려석 확대

입력 2016-01-15 09:36
업데이트 2016-01-15 09:36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2·3·5·8호선에서 올해 1∼8호선 전체로

서울시는 15일 일부 노선에만 있는 분홍색 임산부 배려석을 1∼8호선 전체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2013년부터 열차 한 칸 당 두 좌석씩 임산부 배려석을 운영했다. 작년에는 눈에 잘 띄게 좌석 뒷면과 바닥, 의자까지 분홍색 띠를 두른 새 디자인으로 바꿨다.

새로운 분홍색 임산부 배려석은 지난해 2·5호선 전체 차량과 3·8호선 일부 차량에 적용됐다.

서울시는 서울메트로·서울도시철도공사와 함께 홍보 포스터를 붙이고 안내방송을 하는 등 임산부 배려석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지난해 지하철 운영기관이 한 임산부 배려석 인지도와 만족도 조사에서 응답자 523명 중 76%가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고 서울시는 전했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금융투자소득세’ 당신의 생각은?
금융투자소득세는 주식, 채권, 파생상품 등의 투자로 5000만원 이상의 이익을 실현했을 때 초과분에 한해 20%의 금투세와 2%의 지방소득세를, 3억원 이상은 초과분의 25% 금투세와 2.5%의 지방소득세를 내는 것이 골자입니다. 내년 시행을 앞두고 제도 도입과 유예, 폐지를 주장하는 목소리가 맞서고 있습니다. 당신의 생각은?
제도를 시행해야 한다
일정 기간 유예해야 한다
제도를 폐지해야 한다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