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런타인데이인 14일 서울 서대문구 연세로에서 한국성폭력상담소 관계자와 대학생들이 동의 없이 벌어지는 어떠한 형태의 성폭력에도 반대한다는 내용이 담긴 플래카드 등을 들고 행진하고 있다. 이들은 술에 취한 상대와의 동의 없는 성관계, 약물로 유도한 성관계 등은 강간이라며 이를 규탄했다. 손형준 기자 boltagoo@seoul.co.kr
밸런타인데이인 14일 서울 서대문구 연세로에서 한국성폭력상담소 관계자와 대학생들이 동의 없이 벌어지는 어떠한 형태의 성폭력에도 반대한다는 내용이 담긴 플래카드 등을 들고 행진하고 있다. 이들은 술에 취한 상대와의 동의 없는 성관계, 약물로 유도한 성관계 등은 강간이라며 이를 규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