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전 0시 35분께 강원 화천군 하남면 논미리의 한 선교원에서 봉사활동을 하던 서울의 모 여자중학교 학생들이 집단 식중독 증세를 호소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이들은 전날 선교원에 도착, 봉사활동을 하다가 오후 5시 30분께 비빔밥을 먹고 나서 복통과 설사, 구토 등의 증세를 보였다.
김모(14)양 등 15명은 춘천의 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보건당국은 추가 환자 발생에 대비해 학생들의 건강상태를 점검하는 한편 역학조사를 벌일 예정이다.
연합뉴스
이들은 전날 선교원에 도착, 봉사활동을 하다가 오후 5시 30분께 비빔밥을 먹고 나서 복통과 설사, 구토 등의 증세를 보였다.
김모(14)양 등 15명은 춘천의 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보건당국은 추가 환자 발생에 대비해 학생들의 건강상태를 점검하는 한편 역학조사를 벌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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