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지하역사·상가 등 44곳 실내공기질 정보 제공

지하역사·상가 등 44곳 실내공기질 정보 제공

입력 2016-02-29 10:26
업데이트 2016-02-29 10:26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환경부는 지하역사와 지하상가 등 전국 다중이용시설 44곳의 실내공기질 정보를 ‘실내공기질 자료공개 서비스’(info.inair.or.kr)에서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

서울, 인천을 포함한 전국 6개 도시 37곳의 지하역사와 서울 소공동 지하상가, 김포공항 대기실 등의 미세먼지(PM-10), 이산화탄소(CO₂) 등 오염물질 농도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환경부와 지방자치단체가 각각 9곳, 35곳의 시설에 설치한 자동측정망 자료를 취합해 1시간 단위로 공급하는 자료다.

오염물질 농도를 숫자와 함께 좋음, 보통, 관리필요 등 3단계의 아이콘 형태로 표시한다.

환경부는 “실내공기질 정보를 활용해 실내 활동계획을 세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공공시설 오염물질 저감 관리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환경부는 자동측정망을 운영하는 시설을 대상으로 연 1회 하는 실내공기질 자가측정, 교육 등을 면제해주는 등 다중이용시설 자동측정망 설치 확대와 정보공개 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내가 바라는 국무총리는?
차기 국무총리에 대한 국민 관심이 뜨겁습니다. 차기 국무총리는 어떤 인물이 돼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대통령에게 쓴 소리 할 수 있는 인물
정치적 소통 능력이 뛰어난 인물
행정적으로 가장 유능한 인물
국가 혁신을 이끌 젊은 인물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