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후 6시 8분께 경기도 시흥시 배곧신도시의 한 상가건축 현장에서 거푸집이 내려앉는 사고가 발생, 근로자 5명이 다쳤다.
사고는 2층 높이에 설치된 거푸집 한쪽이 내려앉으면서 발생했다.
이로 인해 거푸집 위에서 콘크리트 타설 작업을 하던 근로자 5명이 지하층까지 7m가량 밑으로 추락했다.
출동한 소방당국은 다친 근로자들을 구조해 병원으로 옮겼다.
다행히 이들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부상자들은 모두 의식이 있는 상태”라며 “공사현장에서의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사고는 2층 높이에 설치된 거푸집 한쪽이 내려앉으면서 발생했다.
이로 인해 거푸집 위에서 콘크리트 타설 작업을 하던 근로자 5명이 지하층까지 7m가량 밑으로 추락했다.
출동한 소방당국은 다친 근로자들을 구조해 병원으로 옮겼다.
다행히 이들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부상자들은 모두 의식이 있는 상태”라며 “공사현장에서의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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