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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동두천·연천 등 호우주의보 발령

경기도 동두천·연천 등 호우주의보 발령

기민도 기자
입력 2017-07-07 21:49
업데이트 2017-07-07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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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후 9시 30분을 기해 경기도 동두천, 연천, 포천, 가평, 양주, 의정부, 구리, 남양주에 호우주의보가 발령됐다. 이에 앞서 수도권기상청은 오후 7시 40분을 기해 경기남부 용인, 이천, 여주, 광주, 양평 등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했다.
경기도 동두천·연천 등 호우주의보 발령
경기도 동두천·연천 등 호우주의보 발령 서울신문 DB
호우주의보는 6시간 강우량이 70㎜ 이상 예상되거나, 12시간 강우량이 110㎜ 이상 예상될 때 발효된다. 호우경보는 6시간 강우량이 110㎜이상이거나 12시간 강우량이 180㎜이상 예상될 때 내려진다. 호우예비특보는 호우주의보 및 호우경보 등 특보 발령이 예상될 때 내린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30분 현재 경기북부 지역은 의정부 10㎜, 양주 21㎜, 파주 20.5㎜, 가평 15㎜의 비가 내렸다.

경기남부 지역 강수량은 양평 45㎜, 광주 36.5㎜, 여주 29㎜ 등이었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후 9시 30분쯤부터 빗줄기가 거세져서 오는 9일 밤까지 100∼250㎜의 폭우가 올 것으로 보인다”며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 달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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