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한의원 건물 화재 현장
5일 오전 7시 34분 서울 은평구 신사동 응암역 근처의 한 한의원이 있는 2층짜리 건물 2층의 주택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서 이 주택에 거주하던 한의원 원장 오모(89)씨와 오씨 아내 정모(80)씨가 숨지고 소방 추산 1천 900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2018.1.5 [서울 은평소방서 제공=연합뉴스]
불길은 1시간 만에 잡혔으나 이 화재로 이 주택에 살던 한의원 원장 오모(89)씨와 오씨 아내 정모(80)씨가 숨지고 소방 추산 1900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당국은 전기 합선에 의한 화재로 추정하면서 조만간 현장 합동 감식을 벌여 정확한 원인을 파악할 방침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