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소환된 조현아
조현아 대한항공 전 부사장이 4일 오전 밀수?탈세 혐의에 대해 조사받기 위해 인천본부세관에 출석하고 있다. 2018.6.4 연합뉴스
조 전 부사장은 이날 오전 9시 58분께 인천본부세관에 도착해 혐의 인정 여부와 현재 심경 등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고개를 숙인 채 답변하지 않았다.
조 전 부사장은 “국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없느냐”는 질문에만 “죄송합니다”라고 짧게 말한 뒤 조사실로 향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