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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이천 등 경기 4개 시·군에 3일 밤 호우 예비특보

여주.이천 등 경기 4개 시·군에 3일 밤 호우 예비특보

신동원 기자
신동원 기자
입력 2018-09-03 11:51
업데이트 2018-09-03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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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기상청은 3일 밤 여주 등 경기 4개 시·군에 호우 예비특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이천, 안성, 여주, 양평 지역으로 예상 강수량은 50∼150㎜며, 일부 지역에서는 천둥·번개와 함께 시간당 30∼40㎜의 장대비가 쏟아질 수 있다고 기상청은 예보했다.

이들 지역 외에도 이날 수도권에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50∼100㎜의 비가 4일 새벽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보됐다.

오전 9시 현재 광명과 안성, 여주 등에는 1∼3㎜의 옅은 비가 내리고 있다.

기상청 관계자는 “비구름이 수도권 전역을 비롯한 중부지역에 영향을 미치다 4일 새벽을 기해 남하할 것으로 보인다”라며 “온종일 내린 비는 오후부터 점차 강해질 것으로 보이니 시설물 안전에 유의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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