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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백화점 옥상서 ‘문재인 대통령 패러디’ 전단 1천장 살포

대구 백화점 옥상서 ‘문재인 대통령 패러디’ 전단 1천장 살포

신성은 기자
입력 2019-05-23 15:27
업데이트 2019-05-23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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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전 11시 30분께 대구 백화점 일대에 문재인 대통령을 영화 악당 캐릭터와 합성한 전단 1천장이 뿌려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019.5.23  연합뉴스
23일 오전 11시 30분께 대구 백화점 일대에 문재인 대통령을 영화 악당 캐릭터와 합성한 전단 1천장이 뿌려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019.5.23
연합뉴스
23일 오전 11시 30분께 대구 중구 한 백화점 옥상에서 문재인 대통령을 영화 악당 캐릭터와 합성한 전단이 살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백화점 옥상에서 1층 바닥으로 영화 어벤저스 절대 악 캐릭터인 ‘타노스’와 문 대통령 얼굴을 합성한 전단 1천여장이 뿌려졌다.

전단 뒷면에는 ‘남조선 개돼지 인민들에게 보내는 삐-라’라는 제목의 글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전대협을 표방한 보수 성향 청년단체는 서울 등 전국 6개 광역시에 전단지 10만장을 뿌리겠다고 밝힌 바 있다.

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 약칭인 ‘전대협’은 이미 해체된 단체다.

경찰 관계자는 “사실관계를 파악해 수사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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