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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영동 모부대 탄약창 앞에서 하사 숨진 채 발견

충북 영동 모부대 탄약창 앞에서 하사 숨진 채 발견

이천열 기자
이천열 기자
입력 2019-05-28 13:41
업데이트 2019-05-28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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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전 6시 8분쯤 충북 영동군 육군 모 부대 간이 탄약창 앞에서 A(26) 하사가 숨진 채 발견됐다.

발견 당시 A 하사는 머리에 총상을 입고 있었고, 가슴에 총을 안은 채 피를 많이 흘린 상태였다.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A 하사는 전날 밤부터 이날 오전 6시까지 이 부대 중대 당직사관으로 근무한 것으로 전해졌다. A 하사는 2015년 임관했다.

군 헌병대는 부대 병사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가족과 협의해 부검 여부 등을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영동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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