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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돼지농장서 아프리카돼지열병 의심 신고

양주시 돼지농장서 아프리카돼지열병 의심 신고

김유민 기자
김유민 기자
입력 2019-09-26 10:10
업데이트 2019-09-26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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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열병 확진된 인천 강화 양돈농장
돼지열병 확진된 인천 강화 양돈농장 인천 강화군 한 양돈농장에서 국내 다섯 번째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확진돼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린 25일 오전 인천시 강화군 송해면 해당 농장 입구에 외부인 출입을 금지하는 바리케이드가 설치돼 있다. 2019.9.25 연합뉴스
26일 오전 8시40분 경기 양주시 은현면 용암리의 한 돼지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의심신고가 접수됐다.

시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 해당 농장주는 돼지 한마리가 사료를 먹지 않는 등 이상증세를 보인다고 신고했다.

이 농장은 돼지 714마리를 사육하고 있으며 반경 3km 내에는 돼지농가 10곳에서 1만4600마리를 사육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검역본부는 의심축의 가검물을 채취해 정밀검사를 의뢰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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