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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명선 논산시장, 이천 우한 교민에 딸기 500 상자

황명선 논산시장, 이천 우한 교민에 딸기 500 상자

이천열 기자
이천열 기자
입력 2020-02-18 16:40
업데이트 2020-02-18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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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명선 충남 논산시장은 18일 경기 이천시를 방문해 3차 이송 우한 교민과 중국 국적 가족에게 딸기 500 상자를 전달했다.

황 시장은 “국가적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자 마음을 모아준 엄태준 시장과 이천시민의 따뜻한 공동체 정신에 존경을 전한다”며 “격리 중인 교민과 가족, 밤낮으로 현장에서 애 쓰는 관계자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 시장은 지난 10일 충남 아산시, 12일 충북 진천에 격리 중인 교민 등을 위해 각각 1000 상자의 딸기를 전달한 바 있다.

논산 이천열 기자 sky@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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