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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추가 확진자 1명 ...5일째 주춤

부산 추가 확진자 1명 ...5일째 주춤

김정한 기자
입력 2020-03-05 11:04
업데이트 2020-03-05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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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1명 발생, 85명(타시도 환자 2명 포함)으로 늘어났다고 5일 밝혔다.

다.지난달 29일 8명에서 1일 2명,2일 3명,3일 3명,4일 2명,5일 오전 10시 기준 1명으로 확산세가 닷새째 소강상태를 이어갔다.

환자 거주지가 아닌 확진 판정이 내려진 보건소별로 분류하는 질병관리본부 통계 기준으로는 누계 93명이다.

이날 추가 확진자(40세 ·여성· 연제구)는 쓰리제이에듀 부산진구 지점학원장인 54번 확진자(27세·남성·부산진구)와 지난달 22일 상담하다가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에따라 쓰리제이에듀 부산진구 지점 연관 확진자는 5명으로 늘어났다.

해당 학원 강사인 36번 확진자(28세·여성·동래구·온천교회 연관),학원장인 54번 확진자,고등학생 수강생인 70번 확진자(18세·여성·연제구)와 83번 확진자(17세·남성·부산진구),학부모인 85번 확진자다.

부산에서는 이날까지 9천354명이 검사를 받아 8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부산시는 이날 음압격리 병상에서 치료받던 확진자 3명이 퇴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퇴원자는 8번 확진자(21세·남성·동래구),19번 확진자(30세·여성·서구),34번 확진자(25세·남성·동래구)인데 모두 온천교회 연관이다.

이로써 부산에서 완치 판정을 받아 퇴원한 사람은 5명으로 늘어났다.

부산 거주 신천지 교인 중 코로나19 검사 대상(유증상자)은 425명으로 늘어났지만 추가 확진자는 나오지 않았다.

부산 신천지 관련 전수조사 대상은 당초 인원보다 173명 늘어난 1만7천57명이 됐다

경찰은 연락이 닿지 않는 신천지 교인 42명에 대한 소재를 파악하고 있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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