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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퀸즈산후조리원 근무자, 코로나19 확진

강남퀸즈산후조리원 근무자, 코로나19 확진

김채현 기자
김채현 기자
입력 2020-03-14 14:19
업데이트 2020-03-14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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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기사와 관련 없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방역 중이다. [연합뉴스]
해당 기사와 관련 없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방역 중이다. [연합뉴스]
산후조리원 근무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서울 도봉구의 두 번째 코로나19 확진자다.

도봉구청은 14일 “도봉구에서 이날 오전 추가 확진자가 1명 발생했다”며 “도봉구 창5동 소재 ‘강남퀸즈’ 산후조리원 근무자로 현재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고 밝혔다.

서울시 관계자는 “산후조리원은 임시 폐쇄 후 방역 소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산모, 신생아에 대해서는 자가격리에 들어가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산후조리원 근무자가 코로나19에 감염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해당 산후조리원은 도봉구 창동 한 건물에서 2개 층을 사용하고 있으며, 1층당 최대 7명의 산모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도봉구청은 역학조사가 끝나는 대로 확지자의 동선을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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