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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잠실 G2100 급행버스 운행 개시

이천~잠실 G2100 급행버스 운행 개시

신동원 기자
신동원 기자
입력 2020-03-17 14:46
업데이트 2020-03-17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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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차, 이천역 오전 5시 30분 출발, 막차 이천역 22시 30분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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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태준 시장이 17일 이천역에서 서울 잠실환승센터까지 운행하는 G2100번 급행버스 시승식에 참석했다.          이천시 제공
엄태준 시장이 17일 이천역에서 서울 잠실환승센터까지 운행하는 G2100번 급행버스 시승식에 참석했다. 이천시 제공
경기 이천시는 17일 이천역에서 서울 잠실환승센터까지 운행하는 G2100번 경기 급행버스의 첫 차 운행에 맞춰 시승식을 가졌다.

이날 시승식에는 코로나19 사태를 고려하여 엄태준 시장, 홍헌표 시의회의장, 김인영 도의원을 비롯한 시·도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G2100번 경기 급행버스는 15~25분 간격으로, 서울행 첫차는 이천역에서 오전 5시 30분에 출발하고, 막차는 이천역에서 22시 30분에 출발, 잠실광역환승센터에서 23시 40분에 회차하여 이천역으로 되돌아온다.

운행구간은 이천역, 상공회의소, 이천터미널, 보건소, 대원칸타빌,한양수자인, 동양아파트입구, 도암IC 를 경유하며, 서울시 구간은 장지역, 가든파이브, 문정법조단지, 건영아파트, 문정로데오거리입구, 가락시장, 가락시장역, 송파역, 석촌역, 석촌호수 한솔병원을 경유해 종점인 잠실광역환승센터까지 운행된다.

G2100번 경기 급행버스는 경기도형 준공영제 신규노선 중 이천시가 신청해 선정된 광역노선으로 경기도와 이천시가 5:5의 재정 부담을 통해 운행된다.

공공 와이파이와 USB 충전포트, 공기청정시설 등 다양한 승객 편의 장치가 차내에 설치 되어있어 있다.

이날 시승식에 참석한 엄 시장은 차량 준비 상황과 코로나19 대비 방역 상태를 점검했다.

엄 시장은 “안전운전을 최우선적으로 당부하는 한편 친절기사 인증 제도를 성실히 이행하여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품질의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해줄 것”을 요청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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