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여명의 무더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도봉구 성심데이케어센터에서 발생한 가운데 12일 서울 도봉구보건소에서 시민들이 검체 검사를 받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2020.6.12/뉴스1
서울 도봉구는 15일 노인 주간요양시설 ‘성심데이케어센터’ 입소자인 72세 남성(방학동 거주)이 양성 판정을 받아 관내 38번째 확진자로 등록됐다고 밝혔다.
이 환자는 지난주 방역당국이 이 시설 관련자들을 전수검사했을 당시 음성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 중이었다가 증상이 나타나 다시 검사한 결과 양성이 나왔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