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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사랑제일교회 확진 속출 총 841명…여의도순복음도 7명 추가

[속보] 사랑제일교회 확진 속출 총 841명…여의도순복음도 7명 추가

강주리 기자
강주리 기자
입력 2020-08-23 14:27
업데이트 2020-08-23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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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제일교회 무관한 광화문집회 확진자 32명 추가, 136명으로 늘어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담임목사.  연합뉴스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담임목사.
연합뉴스
21일 오전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앞에서 열린 문재인 정권 가짜 방역계엄령 규탄 기자회견에서 전광훈 목사의 변호인 강연재 변호사가 발언하고 있다. 2020.8.21. 연합뉴스
21일 오전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앞에서 열린 문재인 정권 가짜 방역계엄령 규탄 기자회견에서 전광훈 목사의 변호인 강연재 변호사가 발언하고 있다. 2020.8.21. 연합뉴스
광복절 8·15 집회에 참석한 뒤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판정을 받은 전광훈 목사가 이끄는 사랑제일교회 확진자가 속출하면서 23일 누적 확진자가 841명으로 늘어났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브리핑에서 낮 12시 기준 사랑제일교회 확진자가 누적 841명에 달했으며 코로나19 위중·중증 환자 30명 가운데 사랑제일교회 관련자가 4명이라고 밝혔다.

또 서울 여의도순복음교회 관련 접촉자 7명도 추가 확진되면서 여의도순복음교회 누적 확진자는 35명으로 증가했다.

광화문집회 확진자와 관련, 방대본은 사랑제일교회와 무관한 확진자가 32명이 추가돼 총 136명이라고 발표했다.
15일 오후 서울 종로구 동화면세점 앞에서 열린 정부 및 여당 규탄 관련 집회에서 사랑제일교회 전광훈 목사가 발언하고 있다. 2020.8.15 연합뉴스
15일 오후 서울 종로구 동화면세점 앞에서 열린 정부 및 여당 규탄 관련 집회에서 사랑제일교회 전광훈 목사가 발언하고 있다. 2020.8.15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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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완화한 이후 첫 주말을 맞은 지난 4월 26일 서울 초대형교회인 여의도순복음교회 대성전에서 거리두기를 지킨 주일 현장예배가 열렸다. 서울신문 DB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완화한 이후 첫 주말을 맞은 지난 4월 26일 서울 초대형교회인 여의도순복음교회 대성전에서 거리두기를 지킨 주일 현장예배가 열렸다. 서울신문 DB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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