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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20대 의료진 코로나19 확진...세명기독병원 1600명 전수조사

포항 20대 의료진 코로나19 확진...세명기독병원 1600명 전수조사

임효진 기자
입력 2020-09-22 17:15
업데이트 2020-09-22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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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후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확진자가 발생한 경북 포항시 남구 세명기독병원 8층 병동 전체가 10월 2일까지 동일집단 격리조치됐다. 2020.9.22 사진=뉴스1
22일 오후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확진자가 발생한 경북 포항시 남구 세명기독병원 8층 병동 전체가 10월 2일까지 동일집단 격리조치됐다. 2020.9.22 사진=뉴스1
경북 포항 세명기독병원과 관련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다섯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에 포항시 누적 확진자는 75명으로 집계됐다.

22일 보건당국에 따르면, 75번째 확진자는 20대 여성으로 포항세명기독병원 8층 병동에서 근무하는 의료진으로 알려졌다.

전날 보건당국이 실시간 확진자 접촉 전수조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A씨는 현재 국가격리병상으로 이송돼 치료 중이다.

보건당국은 세명기독병원 의료진 등 병원 관계자 1600여명에 대한 전수검사를 진행 중이며, 확진자가 발생한 8층 병동 전체를 격리시켰다.

포항 세명기독병원과 관련된 코로나19 확진자는 첫 사망자인 66번을 포함해 71, 72, 74, 75번 등 5명이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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