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후 부산 북구 만덕동 해뜨락요양병원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이송되고 있다. 이 요양병원은 전날인 13일부터 직원 11명과 환자 42명 등 53명이 확진판정을 받으면서 코호트(동일집단) 격리에 들어갔다.
부산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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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부산시 보건당국은 요양병원 입원 중 확진 판정을 받은 530번 확진자가 부산대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코로나19 증상 악화로 이날 오전 4시쯤 숨졌다고 밝혔다.
이로써 해당 요양병원 입원 확진자 중 사망자는 지난 12일 숨진 1명 포함, 2명으로 늘어났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