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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6시까지 신규확진 227명…어제보다 23명 적어

오후 6시까지 신규확진 227명…어제보다 23명 적어

이보희 기자
입력 2021-01-25 18:55
업데이트 2021-01-25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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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151명, 비수도권 7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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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전 대전시 중구 대흥동 IEM국제학교 앞에서 경찰이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비인가 종교교육시설인 IEM국제학교에서는 전날 127명의 신종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2021.1.25  연합뉴스
25일 오전 대전시 중구 대흥동 IEM국제학교 앞에서 경찰이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비인가 종교교육시설인 IEM국제학교에서는 전날 127명의 신종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2021.1.25
연합뉴스
25일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227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250명보다 23명 적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151명(66.5%), 비수도권이 76명(33.5%)이다.

시도별로는 서울 88명, 경기 49명, 부산 23명, 인천 14명, 대구 12명, 경남 10명, 광주 7명, 경북 6명, 충북 5명, 전남·강원 각 4명, 충남 3명, 대전 2명이다.

17개 시도 가운데 세종, 울산, 전북, 제주에서는 아직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아직 시간이 남은 만큼 26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전날에는 오후 6시 이후 187명 더 늘어나 최종 437명으로 집계됐다. 여기에는 집단감염이 발생한 대전 IEM국제학교 확진자 127명이 포함됐다.

한편 지난 1주일(1.19∼25)간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386명→404명→400명→346명→431명→392명→437명을 기록해 일평균 399.4명을 기로했다.

이 가운데 거리두기 단계 조정의 핵심 지표인 지역발생 확진자는 일평균 370.9명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범위(전국 300명 초과 등)로 내려온 상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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