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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축산물공판장 집단감염 영향” 코로나 신규확진 446명

[속보] “축산물공판장 집단감염 영향” 코로나 신규확진 446명

최선을 기자
입력 2021-03-09 09:40
업데이트 2021-03-09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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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서울역 앞에 마련된 중구임시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 검사를 받고 있다. 2021.3.8 박지환 기자  popocar@seoul.co.kr
8일 서울역 앞에 마련된 중구임시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 검사를 받고 있다. 2021.3.8 박지환 기자 popocar@seoul.co.kr
휴일 효과 사라지며 다시 400명대로

국내 코로나19 ‘3차 대유행’이 지속 중인 가운데 9일 신규 확진자 수는 400명대 중반을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46명 늘어 누적 9만 3263명이라고 밝혔다.

전날(346명)보다 100명이 늘면서 300명대로 떨어진 지 하루 만에 다시 400명대로 올라섰다.

이는 주중으로 접어들면서 검사량이 줄어드는 ‘휴일 효과’가 사라진 데다 전날 경기 안성시의 축산물공판장에서 최소 60명의 확진자가 무더기로 나온 영향으로 보인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427명, 해외유입이 19명이다.

신규 확진자 수는 올해 들어 서서히 감소하는 양상을 보였으나 설 연휴 직후 집단감염이 잇따르면서 600명대까지 올라섰다가 최근에는 300~400명대에서 머물고 있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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