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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해양경찰관 성 비위로 입건돼 ‘직위해제’

울산 해양경찰관 성 비위로 입건돼 ‘직위해제’

박정훈 기자
박정훈 기자
입력 2021-03-17 13:52
업데이트 2021-03-17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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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해양경찰서는 17일 울산해경 소속 A 경감을 지난 12일 직위 해제 조치했다고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A 경감은 최근 성추행 혐의로 경북 경주경찰서에 입건돼 수사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A 경감은 제기된 의혹에 대해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울산해경 관계자는 “성 관련 비위가 확인되면 무관용 원칙에 따라 엄중하게 처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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