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 하루 확진자 182명보다 31명이 줄었다.
주요 집단감염 사례를 보면 평택시 알루미늄 제조업 관련해 직원과 직원 가족 등 6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아 도내 누적 확진자는 11명으로 늘어났다.
추가 확진자는 직원 5명,직원 가족 1명이다.
이 사업장에서는 지난 27일 직원 1명이 먼저 확진된 뒤 28∼29일 직원 4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부천시 노인주간보호센터 관련 확진자는 2명 더 늘어 21일 이후 도내 누적 74명이 됐다.
안성시 노인 모임 관련해서도 2명이 추가로 확진돼 22일 이후 누적 확진자가 21명으로 늘어났다.
이 밖에 안산시 보험회사(누적 25명),고양시 교회(누적 23명) 관련해서는 1명씩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집단감염 사례로 분류하지 않은 소규모 ‘n차 감염’ 사례가 85명(56.3%)이고,감염경로가 불명확해 조사 중인 신규 환자가 43명(28.5%)으로 집계됐
사망자는 1명이 늘어 도내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는 582명이 됐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