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후 3시 17분쯤 경기 수원시 영통구 매탄동의 도로에서 신호 대기 중이던 승용차를 뒤따라오던 승용차가 들이받는 사고가 났다.
사고 충격으로 차량이 앞으로 튕겨 나가면서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던 보행자 3명을 덮치는 2차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보행자 A(10대)군이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다른 보행자와 운전자 등 4명도 다쳐 병원에 실려 갔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운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고 충격으로 차량이 앞으로 튕겨 나가면서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던 보행자 3명을 덮치는 2차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보행자 A(10대)군이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다른 보행자와 운전자 등 4명도 다쳐 병원에 실려 갔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운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