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중 성우
김씨는 “시각장애인만이 아니라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준다는 건 더불어 사는 사회 일원으로서 마땅히 해야 하는 일”이라면서 “건강이 허락하는 한 낭독 봉사를 이어 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1300시간 동안 취약계층을 위해 보일러 안전 점검 봉사를 한 한동고씨, 매달 전 직원의 급여 나눔을 통해 취약 가정을 후원한 ㈜시큐아이, 취약계층 주민의 자활을 지원한 정미령 서대문종합사회복지관장 등도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조희선 기자 hsncho@seoul.co.kr
2021-10-15 24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