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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2021년 마지막 날 강추위…바람 세 체감온도 더 낮아

[포토] 2021년 마지막 날 강추위…바람 세 체감온도 더 낮아

입력 2021-12-31 09:39
업데이트 2021-12-31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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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바람 부는 출근길
칼바람 부는 출근길 2021년 마지막 날인 31일 오전 서울 광화문사거리에서 강추위에 두꺼운 외투를 입은 시민들이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다. 2021.12.31 연합뉴스
2021년 마지막 날인 31일 중부지방과 남부내륙 일부 아침기온이 영하 10도 밑으로 내려가면서 강추위가 찾아왔다.

오전 8시 주요도시 기온은 서울 영하 8.8도, 인천 영하 8.0도, 대전 영하 7.9도, 광주 영하 3.6도, 대구 영하 4.5도, 울산 영하 3.7도, 부산 영하 2.8도 등 남부지방 도시까지 모두 영하다.

바람이 세 체감온도는 더 낮겠다.

낮 기온도 영하 5도에서 영상 5도로 크게 오르지 않겠다. 특히 서울 낮 최고기온이 영하 4도에 그치는 등 중부지방은 낮에도 기온이 영하일 것으로 예상된다.

추위는 새해 첫날 오후부터 풀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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꽁꽁얼어붙은 한강 가장자리
꽁꽁얼어붙은 한강 가장자리 세밑 한파가 몰아친 31일 서울 한강 주위 바위에 얼음이 얼어 있다. 중부 내륙지방에 한파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제주를 제외한 전국이 영하권의 강추위를 보이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서울이 -8.6도, 춘천 -12.8도, 대전 -8.0도, 전주 -4.9도, 부산 -2.9도 등 -15~-2도의 기온 분포를 보이고 있다. 2021.12.31 뉴스1
30일부터 충청과 호남에 내리던 눈은 31일 오전 전북남서부와 전남서부, 제주를 끝으로 대부분 그치겠다.

31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미세먼지는 전국이 ‘좋음’ 수준이겠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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