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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춘천·원주·강릉 정보통신기술 융합단지 조성

강원 춘천·원주·강릉 정보통신기술 융합단지 조성

조한종 기자
입력 2022-02-01 07:32
업데이트 2022-02-01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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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메타버스산업 활성화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가 최근 강원도청 제2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려 강원 미래 먹거리 산업을 설계했다. 강원도 제공
강원 메타버스산업 활성화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가 최근 강원도청 제2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려 강원 미래 먹거리 산업을 설계했다. 강원도 제공
강원도는 메타버스(Metaverse)산업을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 삼는 장기계획을 수립했다고 1일 밝혔다.

강원도는 강릉 올림픽파크 등 올림픽유산을 국내 최초의 메타버스 클러스터로 조성하고 춘천 남춘천역, 원주 기업도시, 강릉 강릉역 일대 등을 정보통신기술(ICT)산업융합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도는 지난 26일 도청 2청사 대회의실에서 ‘강원 메타버스 산업 활성화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메타버스 산업화를 위한 계획 초안을 공개했다. 이날 발표된 계획에는 ICT산업융합단지 조성 제안이 나왔다. 융합 특구의 후보지는 춘천 남춘천역, 원주 기업도시, 강릉 강릉역 일대다. 소프트웨어 인력 등 기술인의 정주환경을 강화한다. 또 강릉 올림픽파크를 메타버스 산업(생산)과 체험(소비)이 동시에 가능한 공간인 메타버스 클러스터로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강원도 관계자는 “메타버스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남춘천역과 원주기업도시, 강릉역 일대 등을 정보통신기술 산업융합단지로 조성해 강원도 미래산업의 패러다임을 바꾸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춘천 조한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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