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도 참고인 조사 중
어린 아들들 살해 후 이틀 만에 범행 자수7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금천경찰서는 지난 5일 금천구 다세대주택에서 아들 2명의 목을 졸라 잇따라 숨지게 한 혐의로 A씨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이날 오후 5시쯤 경찰서를 찾아 범행을 자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긴급체포하고 A씨 남편도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생활고 때문에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자세한 사건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주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