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부터 17년간 순천교도소 교정위원으로 참여해 수형자의 교화와 가족관계 회복에 힘쓰고 있다. 2013년부터는 수형자 박모씨의 멘토로 활동하며 수용자 심리 안정과 고민 해소에 기여하고 있으며 불우 수형자에 대한 후원금(363만원)을 전달하기도 했다. 2017년 8월부터는 ‘불우 수형자 자녀 행복미래 만들기 지원사업’에 참여해 생계가 곤란한 미성년자 자녀를 둔 수형자 가정을 방문해 돕고 있다. 다문화 수형자 박모씨의 가족 집수리 봉사를 위해 6개 지역단체와 연계하기도 했다.
2022-06-16 22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