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수 피해를 입은 서울 지하철 9호선 동작역 모습. 트위터 캡처
서울시는 “9호선 일부 역사 선로침수 복구 작업에 따라 모든 열차는 일반열차로 운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열차 운행은 개화역∼노량진역, 신논현역∼중앙보훈병원역 구간만 이뤄질 예정이다.
동작역과 구반포역 침수로 인해 노량진역∼신논현역 구간은 운행이 중단됐다.
서울교통공사가 운영하는 1∼8호선 전 구간과 우이신설선, 신림선은 첫차부터 정상 운행 중이다.
시 관계자는 “동작역은 아침 중으로 배수 작업이 완료될 것으로 보이나 구반포역은 시간이 다소 걸릴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정수 기자